미국주식뉴스
일론머스크의 SpaceX, 10대 1로 자사주 분할
주린세스
2022. 2. 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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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자사 보통주 가치를 10대 1로 쪼개고 있는데, 회사 가치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는 CNBC의 분석이 나왔다.
이번 분할은 6일 현재 보유 중인 스페이스X 주식 1주당 보유자가 전환 후 10주를 보유하게 됨을 의미한다. CNBC가 입수한 회사 전체의 이메일에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매각 기간 동안 주당 560달러(약 12만원)에 달해 이번 분할로 보통주가 주당 56달러로 떨어졌다.
이메일에는 "이번 분할은 회사의 전반적인 가치평가나 스페이스X 보유자산의 전반적인 가치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스페이스X는 CNBC의 코멘트 요청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직원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이 강조하듯이 주식 분할은 화장품이며 회사에 대한 어떤 것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기업들은 애플이나 구글-부모 알파벳과 같은 고성장 기술 회사들과 같이 때때로 주식 분할을 수행하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주식을 더 접근하거나 관리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스페이스X에 정통한 여러 인사에 따르면 이번이 처음으로 주식 분할을 단행했다고 한다.
스페이스X가 차세대 로켓 스타쉽과 글로벌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 스타링크라는 자본집약적인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모금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회사의 가치는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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